고흥군, 지역 예술인의 열린 공간 ‘고흥아트센터’ 본격 대관 시작 (고흥군 제공)



[PEDIEN] 전남 고흥군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한 고흥아트센터의 대관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흥아트센터는 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이고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이곳에서는 ‘천경자 화백 추모 100주기 리마스터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 5개 단체가 참여해 민화, 서양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선보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의 대관 가능 시설은 1층 전시실로, 회화, 공예, 사진 등 미술 전 분야의 전시가 가능하다. 사용료는 1일 10만 원이며, 고흥군민에게는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센터 운영은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턱 낮은 문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고흥아트센터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고흥의 문화적 역량을 결집하는 핵심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물의 화가’, ‘폭포의 작가’로 불리는 고흥 출신 송필용 화백의 초대전을 기획하고 있어, 더욱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 현황 및 대관 가능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