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주성모학교가 지난 30일 교내 보을관과 강당에서 학생, 동문,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2026학년도 성모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미니올림픽과 동문 레크리에이션이 주를 이뤘다.

1부 미니올림픽에서는 학생과 동문이 한 팀을 이뤄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겼다. 특히 시각장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활동 지원이 이뤄져 모든 참가자가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각 종목 활동 결과에 따라 간단한 보상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2부에서는 동문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동문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졌다.

다양한 공동 활동과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행사 중에는 장은주 충주성모학교장과 동문 대표 간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학교 발전 방향과 동문과의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동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장은주 충주성모학교장은 “이번 성모 한마음 행사는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활동을 통해 학생과 동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펼쳐 따뜻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