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공정한 인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상담’ 방식을 대폭 개선해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상담을 ‘공정한 인사, 열린 상담’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제한된 시간 내 상담의 내실화를 꾀하면서도, 지방공무원 누구나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담 장소의 확대다. 기존 남부·북부청사로 한정됐던 대면상담 장소를 고양, 광명, 구리남양주, 성남 등 권역별 거점 상담소로 넓혔다. 이는 원거리 근무자의 이동 부담을 크게 줄여 상담 기회를 확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사전 예약 시스템 또한 고도화하여 수요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예약 시작 일을 이틀로 분산해 접속 폭주를 방지하고, 신청과 확인 기능을 분리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상담 희망자는 인터넷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 개선은 동 시간대 상담 인원 관리를 가능하게 해 장시간 대기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상담자에게는 적정 상담 시간을 확보해주고, 대규모 상담 인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내담자에 대한 사전 준비가 수월해져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상담 여건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수요자 중심의 인사 상담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