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4 16생명안전교육원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 실종 아동을 말하다 개최 경기도교육청4 16생명안전교육원 참고자료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 안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 실종 아동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동권리보장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실종 아동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사회적 재난의 연장선에서 바라보고, 생명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에서는 아동 안전과 관련된 작품 35점이 공개된다. 관람객이 단순히 정보를 접하는 것을 넘어, 감정적으로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각인된 ‘기다림·기억·책임’의 메시지를 확장하여,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돌아오지 못한 시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환기한다. 관람객들은 메시지 작성, 리본 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접 전시에 동참할 수 있다.

이러한 참여는 ‘기억이 공감으로, 공감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생명존중의 가치는 과거의 사건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시가 실종 아동 문제를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