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신안군이 지난 4월 구례군에서 열린 '제3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와 적은 인구, 장애인체육회 부재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에 7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들은 육상, 파크골프, 역도, 탁구 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군의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신안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한 장애인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지도읍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모습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신안군이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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