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4월 25일 열린 '제8회 팔령초등학교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려는 깊은 마음이 담겼다.
박갑열 총동창회장은 “비록 모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동문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팔령초등학교가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동문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후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44년 석복초등학교 구룡분교로 개교한 팔령초등학교는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폐교 이후에도 동문들은 매년 '한마음 축제'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함양군장학회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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