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5월 1일부터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구매한도 조정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화순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상품권 할인율과 구매·보유 한도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로 지류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2%에서 10%로 하향 조정된다. 반면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은 변동 없이 12%를 유지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통합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된다. 특히 지류상품권은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조정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보유 금액이 70만 원을 초과한 사용자는 추가 구매를 위해 기존 보유분을 먼저 사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조정이 상품권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한 조기 소진 현상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가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부 이용자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상품권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크다. 군은 제도 변경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사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조정은 일부 이용자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많은 이용자가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