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 모임 ‘동천신인회’, 제5차 고향방문 기념행사 개최 (무안군 제공)



[PEDIEN] 재경 무안 향우들의 모임인 동천신인회가 지난 4월 25일 고향 무안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과 장학금 600만원을 쾌척했다. 1968년 무안에서 태어난 동갑내기 향우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번 제5차 고향방문 기념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동천신인회는 2017년부터 고향 방문 행사를 시작해 무안군 내 읍·면을 순회하며 고향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한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3년 청계면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은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방문은 침체되었던 고향 사랑의 불씨를 다시 지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천신인회는 무안읍, 현경면, 망운면에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모교인 현경중학교에는 동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단순한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과의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념품으로 타월 100개를 전달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회원들은 기념식과 기념촬영을 통해 서로의 결속을 다지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효 동천신인회 회장은 “고향과 후배들을 위한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무안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동천신인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고향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이 무안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