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기반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4일 금산군의회는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사업은 군북면 외부리 일원에 하이베드 및 양액재배 시설, 무인방제시설 등 첨단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농업인들이 초기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시설 설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본격적인 작물 재배를 위한 생육 환경 점검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는 금산군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금산군의원들은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구축된 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양액재배 시스템을 통한 정밀한 산성도·전기전도도 관리와 신품종 시험재배 계획 등 스마트농업 기반 운영 상황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초기 정착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 단계별 환경 관리와 지속적인 신품종 테스트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교육 및 운영으로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농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금산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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