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저속성장기를 견디는 부모의 힘'이라는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자녀들이 겪는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 스스로의 심리적인 회복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방황과 정체 시기를 '저속 성장기'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부모가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생의 성장 곡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시작으로, '저속 성장기'의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삶의 다양한 영역을 확장하는 시기로서의 전환을 모색하고, 감사일기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교육에서는 부모 스스로의 정서적인 회복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자녀의 마음속 정서적 공백을 함께 채워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소개와 진솔한 나눔으로 시작하여 강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교육 내용을 깊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소감 나누기와 정리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김남규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양육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학생가정형위센터장은 "가장 힘든 시기에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아이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의 힘을 얻기를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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