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정신건강 주거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제1차 정신건강 주거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 정신질환자 주거 지원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주택과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 자립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정신요양시설 은혜원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범사업 추진 경과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특히 주거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며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협의체는 심의를 거쳐 자립 의지가 높고 주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주거 공간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주거지원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스스로의 삶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상자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