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유족을 위한 온라인 애도 공간 ‘별의안부’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로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유족을 위한 온라인 애도 공간, '별의 안부'를 운영한다.

이 공간은 유족들이 고인에 대한 그리움, 사랑, 그리고 상실로 인한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익명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유족들은 심리적 부담 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고인과의 소중한 기억을 긍정적으로 간직하며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별의 안부'는 '유족 자조모임 및 프로그램 일정 안내' 공간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유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지지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유족이 깊은 상실감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애도 공간이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