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위해 상도역 스크린파크골프 스테이션을 개장했다. 7호선 상도역 지하상가 1층에 자리 잡은 이 공간은 스크린 타석 3개와 휴게 공간을 갖췄다.
스크린파크골프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다. 평지 중심의 플레이 덕분에 체력 부담도 적어 어르신이나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지하철역이라는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다.
시설은 112.57㎡ 규모로 조성됐다. 최신 스크린 타석 3개와 편안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타임이다.
타석 당 정원은 4명이며, 한 타임에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000원이며, 동작구민은 50% 할인된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시설 독점 이용을 막기 위해 동일인의 이용 횟수는 주 2회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체육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3일 스크린파크골프 스테이션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스크린파크골프를 체험했다. 그는 현장에서 이용 의견을 나누며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상도역 스크린파크스테이션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설 이용과 운영 방식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일하 구청장은 “스크린파크골프는 데이터 기반 연습을 통해 실력 향상은 물론 체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