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과 고령자로, 인천시는 이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4월 중순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최저주거기준 충족 여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6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에 들어간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10가구,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해 57가구를 지원한다.
'희망의 집수리'는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보강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반면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는 안전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문턱 제거 등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령자와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생활 유지와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집수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복지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에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현금 후원 또는 직접 수리 참여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주택정책과 또는 광역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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