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축산 농가의 사료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50억 8천6백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사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정책 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관내에서 축산업 등록 또는 허가를 받은 축산 농가다. 융자 조건은 연 1.8% 금리에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육우 2600천 원, 낙농 3500천 원, 양돈 300천 원, 육계 5천 원, 꿀벌 150천 원 등이다.
농가별 사육 두수 범위 내에서 지원 금액이 산정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자격 요건, 기존 대출 현황, 축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가 대출 기한 내에 자금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료비는 축산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