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비 지원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지역 문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앙도서관은 올해에도 작가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장경선 작가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3월, 중앙도서관은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상주작가를 공모했다. 총 20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경선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장경선 작가는 1997년 계간 자유문학 청소년단편소설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폴란드의 비밀양육원', '구름 한 조각', '그 여름의 사할린'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주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청소년 소설을 집필해 왔다.

5월부터 장경선 작가는 중앙도서관 3층 301호에 상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이달의 독서모임', '읽고 쓴 기록', '한 권의 책' 등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중앙도서관의 '제20회 독서마라톤' 사업과 연계해 기존의 독서 및 서평 쓰기 활동을 넘어 문학적 사유와 창작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