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소,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본격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치매 안심마을 2곳에서 상반기 '기억채움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보건소는 연다산2리와 송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기억채움교실'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다산2리에서는 매주 목요일, 송촌동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 12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근력 강화 운동, 균형 감각 훈련, 유산소 운동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 두뇌 자극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운정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하반기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