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약자와의 동행’은 자치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울시 주관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3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관악구는 ‘똑똑한 100세 약손 사업’과 ‘관악구 장애인 행복 병원’ 조성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똑똑한 100세 약손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 취약계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팜 매니저가 복약 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AI 기반 약물 평가 플랫폼으로 약물 안전 리포트를 발행한다.
이 리포트를 바탕으로 약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관악구 장애인 행복 병원’은 장애인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관내 의료기관 4개소를 선정,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을 지원한다.
전동 진료대, 이동식 리프트 등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방문 시 ‘중증장애인 이동 봉사 차량’을 연계하여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관리 지원책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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