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딱딱한 공직 문화 개선에 나섰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월곶동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접수된 표어들을 심사한 결과, 총 5건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눈에 띄는 표어들은 다음과 같다. '청렴 맛집', '월곶동 투명하게 달린다', '월곶행 청렴 열차 정직을 심고 신뢰를 거둡니다', '청렴한 오늘, 신뢰받는 내일', '청산에 살어리랏다, 염치 있게 살아가자' 등이다. 선정된 표어들은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월곶동은 선정된 표어를 이달부터 청사 내 엘리베이터 등에 게시한다.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렴 표어인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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