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페이 택시 결제 서비스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확대, 그리고 사물인터넷 기반 무인 주차 시스템 도입까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부천페이 택시 결제는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시 업계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부천시 관내 개인택시 2484대를 대상으로 부천페이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시행했는데, 시민들은 택시 요금을 부천페이로 결제하고 충전 시 제공되는 최대 10%의 인센티브를 통해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부천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며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기본요금 17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을 시에서 최대 1만 3000원까지 지원하는이 서비스는 현재 100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지난해 바우처 택시 종합 만족도는 92.4%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부천시는 오는 5월부터 송내동 투나 상점가 일원 노상주차장 46면에 IoT 바닥 제어 무인 주차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주차되면 바닥에서 플랩이 자동으로 올라오고 출차 시 요금을 결제하면 장치가 내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부천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요 상권에서 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주정차 단속 자동응답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주정차 금지 구역 진입 시 운전자에게 문자와 전화로 알림을 제공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ARS 서비스는 높은 실효성을 보이고 있다.
임황헌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매일 겪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 이러한 노력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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