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성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해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흥시는 6개 수행기관과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정원 조성을 통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꿈 정원’이 있다. 자기결정권 기반 성인권 교육을 제공하는 ‘존중 ON 성장 교실’,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예를 배울 수 있는 ‘목감 순환창작소’도 운영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돈이 되는 정리 습관’, 생활요리 교육, 아로마 힐링 프로그램 등 총 6개 과정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기관별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및 모집 인원은 기관마다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해야 한다.
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자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시설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