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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여자고등학교 2학년 신채윤 양이 '제25회 유관순 횃불상'을 받았다.
지난 4월 1일 독립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신 양은 역사 동아리 회장으로서 독도 사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주도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유관순 횃불상'은 충청남도와 유관순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진취적인 사고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학생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여성 청소년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채윤 양은 교내 역사 동아리 '담덕' 회장으로 활동하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힘썼다.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가다.
특히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탐방 등 자기주도적 역사 기행을 기획했다. 교내 독도 사랑 주간 캠페인을 추진하고 역사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등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신채윤 양은 수상 소감에서 역사 동아리 활동의 보람을 강조했다.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알리는 과정이 무척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어 "강릉여고의 내실 있는 리더십 교육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덧붙였다. 앞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를 밝게 비추는 횃불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향숙 교장은 신채윤 학생의 수상을 축하하며 학교의 노력을 설명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인성 교육을 강조해 온 본교 교육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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