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185강좌 운영…선택 폭 넓힌다

온라인 32개, 오프라인 153개 강좌 개설…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및 미래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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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185강좌 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온라인 32개, 학교 간 오프라인 153개, 총 185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남과 같이 농어촌 및 도서 지역이 많은 곳에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인간과 철학, 창의융합과제 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미디어 과제탐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학교 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기후변화와 순천만, 관광 일본어, 현대 세계의 변화, 알고리즘 설계,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인공지능 원리 탐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목과 미래 지향적인 과목으로 구성됐다.

전남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일 보성에서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나이스 업무 매뉴얼 공유, 지역특화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수요조사, 강사 섭외, 학생 모집, 협의회 운영, 나이스 처리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 사례를 나누며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진로 개척과 학업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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