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2동,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따뜻한 손길…주거환경 개선

통장의 세심한 관찰과 유관기관 협력으로 위기가구에 희망 선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 나운2동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은 평소 이웃과의 교류가 적고, 악취와 쓰레기 적치 징후를 보이던 가구를 한 통장이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통장은 해당 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추천했고,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 군산시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폐기물 수거 및 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했다.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썼으며, 나운2동 부녀회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사업 첫날에는 해충 방역과 폐기물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묵은 때를 벗기는 벽지, 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나운2동 부녀회원들은 적극적인 봉사로 현장에 따뜻함을 더했다. 가족의 일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렸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준 통장과 적극 협력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운2동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