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도입국 학생 '공교육 안착' 돕는다

가족센터, 전북교육청과 손잡고 맞춤형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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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중도입국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도입국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 사업'을 수탁받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 입국한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자녀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최근 완주 지역 내 관련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언어 수준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면접과 수업 시연을 거쳐 선발된 전문 강사진이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교육 진입 전 학생들을 위한 자체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고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는 연계 교육도 병행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는 9월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 체험 학습도 계획되어 있다. 또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향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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