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우축제, 9만 인파에 19억 매출 '대박'

착한 가격, 풍성한 볼거리로 지역 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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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2회 김해한우축제 ‘성공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주최한 제2회 김해한우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9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약 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해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송태영 김해축산업협동조합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청 가수 공연, 영유아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증정 및 시식 행사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성난 황소의 뿔', '최고의 울음소리를 찾아라' 등 참여형 이벤트는 전 연령층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내 우수기업의 무료 시식 행사, 마사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체험 행사도 호평을 받았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판매 가격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했다. 농특산물 부스와 푸드트럭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김해한우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해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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