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대를 산업과 주거, 복지 기능이 융합된 도심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오정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오정 혁신지구를 지난 3월 30일 지구로 지정 고시하며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첨단 뿌리산업 엔지니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과 주거, 복지 기능이 결합된 도심형 복합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전 예정인 대덕구청사 부지 1만 3702㎡에 총사업비 2041억원을 투입한다. 산업시설, 공동주택, 생활SOC, 공영주차장 등을 복합 개발하며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혁신지구는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산업과 정주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오정동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의 대표 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오정 혁신지구를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이 어우러진 대표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