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민 위한 인문학 교실 활짝…저명인사 강연 풍성

시, 소설, 창작 등 다양한 분야…9월까지 테마별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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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 남구, 시·소설·창작 분야 ‘인문학 한자리에’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2026년 테마 인문학 교실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이 일상 속 사례를 통해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도록 기획됐다. 시와 소설, 창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 중심의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시 강연, 한국 현대 시, 소설, 시 창작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일 시작된 시 강연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산강, 리얼리티, 모더니티, 성리학, 밥 등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문순태 소설가, 유홍준 시인, 함성호 건축가, 고영민 시인 등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 강연은 4월 2일까지 이어진다.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 현대 시 강연이 4차례 진행된다. 우대식 시인과 유성호 평론가가 시적 언어 훈련법과 현대 시 이해를 돕는다.

소설 분야 인문학은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박형숙 소설가가 4차례에 걸쳐 주민들과 만난다. 박형숙 소설가는 실천문학으로 등단, 중앙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지막 테마인 시 창작 강의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다. 현대 시 강연을 맡았던 우대식 시인이 다시 강단에 서서 시적 표현과 감정 조절 등 창작 실무를 강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테마 인문학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민주평화인권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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