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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3월 30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0명을 위촉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밀착형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안전보건지킴이 등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 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위한 실무교육과 점검 일정 안내가 이어졌다.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 20명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관내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안전지도,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지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건설 현장의 구조적 취약 요인을 사전에 발굴, 개선하는 예방 중심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다수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과 연계된 교육에서는 건설업 안전점검 시 주요 착안사항과 핵심 안전수칙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지킴이 운영 방향과 현장 활동 요령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이뤄졌다.
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행정기관의 점검 기능을 보완하고 민간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산업재해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개선하고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시민과 노동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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