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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서구가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내 혈관은 내가 지킨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주민들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당타파 튼튼 체조교실'과 '만성질환 완전정복 힐링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고당타파 튼튼 체조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전문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유산소 운동과 소도구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혈당과 혈압 조절을 돕는다.
'만성질환 완전정복 힐링 영양교실'은 4~5월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개인별 맞춤형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식단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저염, 저당 식습관과 올바른 식재료 선택 등 생활 속 건강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사후 건강 검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개인별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 의견을 수렴, 향후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주민이다. 건강검진 결과서, 처방전 등으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63명을 모집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동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변화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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