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청년 월드클래스' 참여자 모집…최대 1억 지원

성장 잠재력 갖춘 청년 인재 발굴,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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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할 '2026년 청년 월드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성장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인재를 발굴해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부산 청년 인재 3명을 선발, 3년간 최대 1억 원의 맞춤형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청년을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 청년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되는 3명의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가 지원된다. 1차 연도 2천만 원, 2차 연도 5천만 원, 3차 연도 3천만 원 규모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개인의 역량개발 계획에 따라 교육, 연구개발, 국제행사 참가, 작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월드클래스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모집 분야는 혁신리더, 문화 예술, 미래신산업 3개 분야로 나뉜다. 건축, 조리, 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 영역의 '혁신리더', 문학,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전반의 '문화 예술', 블록체인,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미래신산업' 분야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부산 청년이다. 부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부산 출생자로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거나, 부산 지역에 주사업장을 둔 사람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단계인 공개심사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 평가단이 참여해 선발 과정의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5년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청년을 선정, 역량개발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청년들은 국내외 대회 참가, 연구개발, 창작활동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의 도전이 곧 부산의 미래 경쟁력이다. 잠재력 있는 부산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부산이 청년 인재가 모이고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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