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아동 비만 예방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시작

초등 돌봄교실 등 10곳에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 습관 형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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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30일부터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돕기 위해서다. 교육부 조사 결과, 2024년 초중고 학생 비만율이 29.3%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채소·과일 섭취는 줄고 패스트푸드 섭취가 늘어난 데다, 신체활동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용인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총 10곳에서 놀이 중심의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관별로 주 2회, 총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비만도 및 건강 상태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양 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신체활동 역시 전통놀이, 협동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시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키와 체중을 측정하고,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비만도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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