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전공의 정신건강 상담 운영

4월부터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전공의가 강남구민 대상 1대1 무료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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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남구,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전공의 정신건강 상담’ 운영 (강남구 제공)



[PEDIEN] 강남구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하여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공의 정신건강 상담'을 4월부터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초기 단계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은 정신 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구민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기회다.

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1회기 평가 상담 형태로 운영된다. 회당 최대 50분 동안 진행되어, 내담자의 어려움과 증상, 필요한 지원 정도를 심층적으로 파악한다. 짧은 문답식 상담에서 벗어나,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구는 전공의 상담에 대한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 4~5월, 하반기 11~12월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를 안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신건강은 문제가 커진 뒤보다 일상에서 미리 살피고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을 바로 찾기 망설여지는 구민도 부담 없이 첫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마음 건강을 지키는 지원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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