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교육비 지원…'배움 온' 사업 추진

돌봄 공백 메우고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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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시흥시 시청



[PEDIEN]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배움 온, 마을과 함께 키우는 꿈'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부모의 부재나 방임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지원 범위는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기초 교과뿐만 아니라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과목까지 포함한다.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월 20만원, 중학생에게는 월 3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전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신천동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소득 수준, 학습 필요성, 가정환경,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교육기관에 교육비가 직접 지급된다. 협의체 위원과 학생을 1대1로 연계하여 정서적인 지원과 학습 지속 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배움의 기회는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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