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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양군이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및 농어촌 기본소득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순회 간담회'를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 대상지인 청양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농업인, 청년, 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정책 체감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주민 인식과 체감도, 사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제도 운영상 개선 요구, 향후 보완 필요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청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읍면별 기본소득 사용 현황, 지역 경제 변화 및 소비 흐름, 사업 안착을 위한 역점 추진 과제 등이 종합적으로 설명됐다.
군은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제도 안정화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건의하며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본소득 도입 이후 가계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사용처 확대와 카드 결제 시스템 개선 등 실생활에서 느낀 보완점을 가감 없이 제안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와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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