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가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제37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시 도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18개 시 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치경찰제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 도 간 치안 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운영체계 개선과 제도 보완 방안 검토, 지난해 결산 보고, 제6대 임원진 선출, 올해 주요 사업계획 확정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실버 CPO, 우리동네 안심 순찰대 등 지역별 혁신 치안 모델인 고령화 대응 사례가 소개됐다.
자치경찰 홍보 강화와 정책 실무협의체 구성 등 제도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정기회와 연계된 워크숍에서는 향후 자치경찰 정책 방향과 현안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한 내륙 해안 안전 경비 대책도 발표됐다. 대규모 국제행사 대응에 있어 자치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황기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완전한 자치경찰제로 전환되면 지역 치안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의 자치경찰제 안정적 작동을 위한 협력도 당부했다.
정순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은 안전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8개 시 도 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어디서나 주민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