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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함께해요 결핵ZERO'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의 결핵 위험을 낮추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와 검진을 실시한다. 노인대학과 전통시장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리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20일에는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검진 편의를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분류된 경우에는 6개월 후 추적 관찰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발열, 객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유증상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적극적으로 추진,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매년 1회 정기적인 무료 결핵검진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검진 관련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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