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1차 지급 완료…'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 보태

2500여명에게 2억 5천여만원 강릉페이 지급,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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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_강릉시_시청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의 첫 번째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각각 20만원, 3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신학기 시즌에 맞춰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사전 접수 기간을 운영, 적기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3월 15일 기준 2500여명이 신청, 지원 대상 나이의 53%를 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강릉시는 지난 19일 사전 신청 1차 지급분으로 총 2억 5480만원을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급 완료했다.

이번 지원금은 신학기 준비로 늘어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 복지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학교 및 읍면동과 협력, 신청을 계속 독려할 계획이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강릉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강릉에 머무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인구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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