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독천낙지거리, 남도 대표 음식거리 조성 '잰걸음'

주민 공청회 열고 특화거리 조성 의견 수렴…영암군, 적극 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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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암 독천낙지거리, 남도음식거리 조성 박차… 주민 의견 청취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 독천낙지거리가 남도음식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영암군은 지난 17일 학산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주민 공청회를 열고 '남도음식거리 영암독천낙지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독천낙지거리 인근 상가 영업주 27명이 참석,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낙지거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특히 안내 사인물 설치와 주차환경 개선 등 접근성 향상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영업소 시설 개선, 거리 경관 정비, 보행 안전 확보 및 공공시설 유지관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낙지탕탕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거리 명칭 차별화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영암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독천낙지거리 인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단계적으로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영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독천낙지거리가 전남을 대표하는 남도음식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현장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독천낙지거리를 남도의 대표적인 음식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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