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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여수시는 이번 축제에 산악 달리기 대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는 국가와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식과 산상음악회, 축하공연, 각종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산악 달리기 대회는 흥국사에서 출발해 봉우재 등 영취산 일원 12km 구간을 달리는 코스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내 차량 출입은 통제된다. 여수시는 임시 주차장과 돌고개 주차장을 운영하고, 흥국사 상암 방면 노선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도 운행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영취산은 3~4월 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하여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의 모습은 장관을 연출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향하는 산행길은 총 3개의 코스로 나뉜다. 중흥동 GS칼텍스 후문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 상암초등학교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흥국사에서 정상을 밟는 코스가 있다.
노약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상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출발해 봉우재를 지나 흥국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한다. 이 코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안하게 진달래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영취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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