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 문화기획자 교육 과정 본격 시작

주민 주도 문화 사업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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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곡성군, 2026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개강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나섰다. 지난 16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26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문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에는 문화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진 주민과 활동가 3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4월 말에는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실제 사례를 접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체 과정은 총 9회차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실무 중심으로 짜여졌다. 문화 사업 기획 방법,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 사업 대응 전략 등을 다룬다.

특히,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의 문윤걸 교수가 책임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문 교수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및 전국문화도시지원센터협의회장을 역임한 문화 분야 전문가다.

교육 과정에서 발굴된 톡톡 튀는 사업 아이디어는 생활 문화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 주도의 문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문화기획자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 인력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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