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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지원 5종 패키지'를 추진한다. 총 4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고민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패키지는 청년 월세 지원, 여수형 청년 임대주택,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소득 기준,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간 총 48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보증금 없는 '여수형 청년임대주택'도 눈길을 끈다. 만 18세~45세 청년 또는 결혼 7년 미만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며, 올해 2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녀 출산 시 최대 6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여수시는 청년 취업자를 위한 주거비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실 이자 납부액 기준 월 최대 25만 원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무자녀 청년은 월 최대 2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다자녀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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