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사전교육 실시…인력난 해소 총력

농가 190명 대상 교육, 제도 이해도 높이고 인권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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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장수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90명을 대상으로 군청 군민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 및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을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 농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장수군은 총 5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기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에 베트남, 라오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인력 확보에 힘썼다.

이 중 38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치, 갑작스러운 일손 부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입국 후에는 1:1 농가 방문을 통해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최훈식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의 인력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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