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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스마트 패드를 이용한 디지털 심의 체계로 전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이 문서로 전달되던 심의 자료를 이제는 스마트 패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동시는 2025년 11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12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에 시범 적용하며 디지털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존에는 위원회 개최 때마다 수백 페이지 분량의 심의 자료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 패드 하나로 모든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연간 약 2천만원의 제본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시스템 도입으로 얻는 이점은 비용 절감만이 아니다. 고해상도 도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며 더욱 정밀하게 검토할 수 있고, 실시간 자료 검색 기능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볼 수 있다. 과거 심의 이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안건별 이력 관리와 통계 분석도 가능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관리시스템과 스마트 패드 도입으로 디지털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시계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도시계획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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