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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7일 고흥여자중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열고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붕괴나 낙석, 시설물 균열 및 침하 등이 대표적인 해빙기 사고로 꼽힌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빙기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점검 신청제를 안내하며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빙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이나 지반 약화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군민들에게 주변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급경사지, 저수지, 교량, 건설 현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369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보수·보강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고흥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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