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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나주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 육성을 위한 '나주밥상' 지정 업소 모집에 나섰다. 500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6년 나주밥상' 지정 업소를 모집한다. '나주밥상'은 건강, 안심, 배려를 핵심 가치로 지역 음식 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외식 업소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지역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44곳이 '나주밥상'으로 선정됐다.
'나주밥상' 지정 업소는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 인증, 지역 식재료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실천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수저 위생 관리, 남은 음식 줄이기, 입식 테이블 운영, 청결한 주방 및 화장실 관리, 종사자 친절 서비스 역시 필수 조건이다.
나주시는 지정 업소에 현판과 실천 물품을 지원하고, 경영 마인드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맛집 지도 제작,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 개선 지원 사업에 출입구 경사로와 유아용 의자 설치를 의무화하여, 취약 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취급하는 곳이다. 신청은 4월 3일까지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음식문화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나주밥상' 지정 업소를 총 50개소까지 확대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나주시는 '나주밥상'을 활용한 홍보와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여 나주만의 음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건강, 안심, 배려 실천을 통해 나주의 선진 외식 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나주밥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0만 관광 시대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외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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