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유럽 시장에 30만 달러 수출 계약…전춘성 군수 2년 노력 결실

이탈리아 파도바 홍보관 시작으로 유럽 전역 판로 확대, 스포츠 음료와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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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홍삼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진안군이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한국체육대학교 산학기업 케이샷의 유럽 해외법인 Ciao Asia와 진안홍삼 브랜드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년간 총 30만 달러다.

이번 계약은 전춘성 진안군수가 2년 전부터 공들인 결과물이다.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세계비즈니스대회에서 케이샷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탈리아 파도바 K-Shop 내 진안홍삼 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계약식은 18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강광배 케이샷 Ciao Asia 대표, 김정배 사업단장, 전춘성 군수 등이 참석했다.

강광배 대표는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케이샷과 Ciao Asia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K-Shop 매장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K-Shop 2호점 등 유럽 전반에 걸쳐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진안군수 품질인증 제품과 진안홍삼 연구소 기술 이전 제품 등을 유럽에 공급할 예정이다. 3년간 매년 10만 달러씩 수출하는 조건이다. 첫 선적은 2026년 2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 계약은 이탈리아 파도바 진안홍삼 홍보관을 발판 삼아 유럽 전역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광배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진안홍삼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진안홍삼을 한국체육대학교 산학 기업 핵심 사업인 홍삼 스포츠 음료와 연계해 유럽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계약은 진안홍삼 브랜드가 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진안홍삼이 유럽 전역에 알려져 지역 홍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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