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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2026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팔마실내체육관에서 12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와 순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운영진 등 3600여 명이 참가했다.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겨루기는 체급별로, 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으로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준 높은 경기 운영으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시는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연인원 약 6500명이 순천을 방문하며 약 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차세대 주역들을 뽑는 대회를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번 대회가 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만국가정원배 오픈 테니스 대회, 순천만국가정원배 국제 소년 야구 대회 등 다양한 국제 및 전국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남해안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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