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덕동, 국동식품 콩나물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김희숙 부녀회장 제안에 국동식품, 매월 2회 콩나물 정기 기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만덕동, '국동식품'과 함께하는 따뜻한 콩나물 나눔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만덕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동식품이 만덕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회 콩나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나눔은 김희숙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평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기울여 온 김 회장이 국동식품에 직접 후원을 요청했고, 방승찬 대표가 흔쾌히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훈훈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국동식품은 16일, 10만원 상당의 신선한 콩나물을 만덕동 주민센터의 '희망냉장고'에 전달했다. 희망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유 냉장고다.

방승찬 국동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식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동식품은 이미 동여수노인복지관에도 매주 콩나물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숙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후원을 결정해주신 방승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문채환 만덕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승찬 대표님과 가교 역할을 해주신 김희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희망냉장고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덕동 주민센터는 국동식품의 후원을 통해 희망냉장고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나물은 저렴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아 취약계층의 식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