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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 교하동이 봄을 맞아 심학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교하동은 '심학산 줍깅' 행사를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이번 행사에는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 교하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해 서패동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심학산을 찾은 등산객과 상춘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심학산 수투바위 주차장을 중심으로 등산로와 시도1호선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줍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에 참여한 서패동 주민 김 씨는 “심학산은 교하의 자랑이자 천하의 명당”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그의 말처럼 심학산은 교하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성걸 교하동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교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교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이번 줍깅은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 정화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해발 194m의 심학산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심학산 둘레길, 약천사, 돌곶이 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특히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해돋이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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